통일 아리랑 글 제출- 대한민국, 자주적인 나라로 우뚝 서다

대한민국, 자주적인 나라로 우뚝 서다 이번에 4대궁 체험이라는 것을 하면서 우리나라 역사가 이렇게 아픈 한이 많은 줄은 처음 알았다. 궁에 얽힌 역사공부를 하면서 꼭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처음 창경궁에 갔을 때 가이드선생님이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억울하게 죽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좁은 곳에서 갖혀있었다고 하니 정말 끔찍했다. 거기다 일제 강점기 때 창경궁이 동,식물원으로 바뀌었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만약 지금까지 동물원으로 있었으면 지금까지도 창경궁에서 벌어진 우리나라의 역사이야기를 잘 모를 것이다. 창덕궁은 임진왜란 때 많이 불타고, 지금은 많이 축소되었다고 한다. 두 번째로 간 곳 덕수궁에서는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헤이그 특사사건도 벌어졌다. 이렇듯 궁을 둘러보다 보면다른 나라의 간섭도 많이 받고, 정복당하고, 굴복하는 슬픈 역사가 많은 것 같다. 우리 궁의 역사를 들여다 보면 일본의 탄압을 받아와 우리나라 역사가 왜곡되었다. 지금까지도 일본에게 사과를 못 받고 있고, 미국에게까지 간섭을 많이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일을 원치 않으면서 걷으로 우호적인 입장만 취하는 것 같다. 통일이 되면 남한의 대통령 1명과 북한의 대통령 1명을 뽑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남과 북은 반 세기 동안 서로 다른 나라였으니 한 번에 대통령을 통합하려하면 분명히 권력 다툼은 물론 많은 갈등이 일어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또 6.25 전쟁의 아픈 역사를 떠올려야 할지도 모른다. 2차 6.25전쟁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리고 통치자가 2명이 되면 좋은 점은 서로 문화를 나누면서 어떻게 해야 다시 한 민족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면 좋을 것 같다. 또 어떻게 해야 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지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기술력과 북한의 자원을 합쳐서 여러 기계를 수출하는 것이다. 통치자는 우리나라의 영토인 독도를 지킨 안용복같이 우리나라를 자주적으로 굳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그래야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게 간섭을 받지 않을 것이다. 또 일본에게 위안부나 일제강점기에 대한 사과를 받기 위해 일본이 일으킨 참혹한 일들을 주제로 영상을 만들고 상영회를 열어 우리 후손은 물론 일본의 후손들도 알 수 있게끔 할 것이다. 그러면 아무리 그 일을 위축시키고 교과서를 조작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통일이 되어 지금까지의 아픈 한은 모두 잊고 다시 시작하는 우리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댓글

  1. 개성공단 재개와 금강산 여행이 다시 열려야 통일의 물꼬도 틀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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