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간만에 본 영화 <돌맹이>
뭐가 그렇게 바빴을까?
바빴던건 맞는데 모든게 공수표.
올 들어 조금씩 정신을 가다듬으며 어렵게
간만에 본 영화 <돌멩이>
사회적 편견을 깨긴 쉽지 않다.
영화를 보고 있는 내내 누가 봐도 오해 하겠다 싶었다.
성추행, 성폭력은 우리 주변에서 너무나 비일비재하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청소년 쉼터 소장과 신부님의 갈등과 견해가 생각을 많이 하게 한다.
배경으로 쓰이는 음악과 영화 분위기는 좋은데
결국 지적 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죽었다.
사회적 약자를 어떻게 보호해야 할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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